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4,10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국·공립공원, 놀이공원, 캠핑장, 기차역, 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등이 점검 대상이며 특히 최근 매장이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 음식점이 점검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이들 음식점이 소비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는지, 비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하는지, 방충 시설을 설치했는지, 냉장·냉동 시설 온도를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식약처는 점검 대상 음식점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, 샌드위치, 약과, 햄버거 등 조리식품 2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식약처는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5천65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4곳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YTN 정윤주 (younj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9271146535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